'끝내주는 해결사' 김시현, 새 빌런 합류…오민석에 몰카 넘겼다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끝내주는 해결사' 김시현이 이지아의 새로운 걸림돌로 등장했다.
8일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연출 박진석) 4회에서는 노율성(오민석)과의 이혼을 원하는 한지인(이서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지인이 김사라를 찾아간 소식은 노율성의 귀에도 들어갔다.
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선 이를 이용해 한지인을 조종하는 노율성의 모습이 담기며 사건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을 예고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끝내주는 해결사' 김시현이 이지아의 새로운 걸림돌로 등장했다.
8일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연출 박진석) 4회에서는 노율성(오민석)과의 이혼을 원하는 한지인(이서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사라(이지아)의 사무실에는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다. 노율성의 현 아내 한지인이 "저 좀 도와주세요"라며 전 아내 김사라를 찾아온 것. 한지인은 "그 사람이 어떻게 나올지 제일 잘 알지 않냐"라며 도움을 요청했으나, 김사라는 "우린 길 가다 마주쳐도 피하는 게 정상이다"라며 차갑게 반응하며 "잘 못 오셨다. 로펌으로 가셔라"라고 그를 돌려보냈다.
한지인은 그런 김사라를 붙잡으며 "그런 데에서 해결 못하니까 여기로 온 거 아니냐. 남편이 내 약점을 갖고 있는 것 같다. 그거 터트리면 난 죽는다"라고 애원했다. 그럼에도 김사라가 머뭇거리자 한지인은 "남편한테 몰래카메라가 있다. 나에 대한 몰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몰래카메라 영상을 공유하며 "협박 전화가 왔다. 다만 전화를 건 사람은 영상 속 남자는 아니다. 다른 사람인데 누군지 모르겠다. 어쨌든 놈이 노율성에게도 영상을 보낸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지인이 김사라를 찾아간 소식은 노율성의 귀에도 들어갔다. 노율성은 직접 김사라를 찾아가 "적당히 해라. 내 이혼에 당신이 왜 끼어드냐. 잘 들어라. 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게 뭐냐. 내 거 건드리는 거다. 내 사람들한테 접근하지 말아라. 내 아들이나 와이프나"라며 경고하려 했지만, 오히려 김사라를 자극하는 역할만 했다. 결국 노율성의 말이 기폭제가 된 김사라는 눈앞에서 전화를 걸어 한지인의 의뢰를 맡기로 결정했다.
우선 한지인은 노율성이 갖고 있는 파일의 정체가 무엇인지부터 확인하려 했다. 그가 아무것도 없으면서 한지인을 협박하고 있는 거일 수도 있기 때문. 이에 김사라는 곧장 차율로펌으로 향했고 그가 시선을 분산시키고 있는 동안 동기준이 USB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하나 USB에는 한지인과 관련된 영상은 존재하지 않았다. 이를 확인한 김사라는 "특기 나왔네. 별것도 없으면서 공갈협박하는 거. 이제 협박범이 차율에 파일 가져가기 전에 빨리 잡자"라고 말했다.
한지인을 협박한 협박범도 쉽사리 잡아내는 줄 알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다. 권대기(이태구)가 범인을 눈앞에 두고 얼어붙는 바람에 아쉽게 놓치고 만 것. 사무실로 돌아온 권대기는 의문스러운 표정으로 "내가 꼭 잡아오겠다"라고 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후 진실이 밝혀졌다. 협박범의 정체는 권대기의 친형이었고 그는 과거 장기 이식을 약속했다 갑작스럽게 자취를 감춘 바 있었다. 숨어있던 형을 찾아낸 권대기는 그를 협박해 몰카를 없애는 데 성공했다.
하나 모든 몰카를 지우는 데 성공한 건 아니었다. 새로운 직원인 줄로만 알았던 장희진(김시현)이 사실 노율성 측이 심어놓았던 첩자였고, 그가 몰카를 확보해 노율성에게 넘겼기 때문. 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선 이를 이용해 한지인을 조종하는 노율성의 모습이 담기며 사건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을 예고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끝내주는 해결사']
끝내주는 해결사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경준, 세간의 비난 보다 장신영의 상처를 더 아파하길 [이슈&톡]
- 중년의 ‘덕질’이 수상해 [신년기획]
- 연예계 종사자 80인이 꼽은 2024 기대작 1위 '오징어 게임2' [신년기획]
- "마약 노출 청소년 돕겠다"… 권지용의 선택은 노블리스 오블리제 [TD현장]
- 煎 걸그룹 출신 A씨, "소속사 대표가 성폭행" 거짓말→무고 피소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