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 조각 품은 파리올림픽 메달…8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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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메달에 에펠탑 조각이 포함된다.
특히 메달 뒷면에는 프랑스를 상징하는 육각형 모양의 에펠탑 철조각을 담아 독특함을 더했다.
에펠탑운영협회가 에펠탑 개·보수 과정에서 보관하던 에펠탑에 쓰인 철조각 약 91㎏을 제공 받아 넣은 것이다.
한편 메달 무게는 에펠탑 철조각(18g)을 포함해 금메달은 529g(금 6g), 은메달은 525g, 동메달은 455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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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는 8일(현지시간) 올림픽 메달을 공개했다. 메달 앞면은 날개를 편 승리의 여신 니케가 그리스 파나티나이코 경기장에서 날아오르는 모습이 새겨졌다.
특히 메달 뒷면에는 프랑스를 상징하는 육각형 모양의 에펠탑 철조각을 담아 독특함을 더했다. 에펠탑운영협회가 에펠탑 개·보수 과정에서 보관하던 에펠탑에 쓰인 철조각 약 91㎏을 제공 받아 넣은 것이다.
마르탱 푸르카드 선수위원회 위원장은 “선수들이 프랑스의 작은 조각을 가슴에 간직하길 바랐다”고 말했다.
한편 메달 무게는 에펠탑 철조각(18g)을 포함해 금메달은 529g(금 6g), 은메달은 525g, 동메달은 455g이다. 지름 85㎜에 두께는 9.2㎜이다.
김명상 (ter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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