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해상서 난민선 침몰…13명 사망·27명 실종
2024. 2. 8. 2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이터 통신은 8일(현지시간) 북아프리카 튀니지 앞바다에서 유럽행 난민선이 침몰해 13명이 사망하고 27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남부와 가까운 튀니지는 난민선을 타고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가려는 아프리카나 중동 출신 이주민 행렬이 많은 곳이다.
이번 사고 선박도 난민선의 주요 출발지인 튀니지 동부 스팍스에서 출항했다가 침몰한 것으로 전해졌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로이터 통신은 8일(현지시간) 북아프리카 튀니지 앞바다에서 유럽행 난민선이 침몰해 13명이 사망하고 27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현지 사법 당국 관계자는 이 배엔 모두 수단인 42명이 타고 있었고, 사망·실종자를 제외한 2명은 구조됐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남부와 가까운 튀니지는 난민선을 타고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가려는 아프리카나 중동 출신 이주민 행렬이 많은 곳이다.
이번 사고 선박도 난민선의 주요 출발지인 튀니지 동부 스팍스에서 출항했다가 침몰한 것으로 전해졌다.
ke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헤럴드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연봉 29억’ 클린스만 경질?…70억~100억대 ‘위약금’이 최대 고민
- ‘홍콩 노쇼논란’ 메시, 日에선 뛰었다…中 “우린“ 무시했냐” 분노
- '이재명 저격수' 원희룡 계양을 핏빛 현수막 '깜짝'
- 서정희,이혼· 암 투병 후 심경…"이제는 건강 간절히 원해"
- “주장으로 부족했다” 복귀한 손흥민 반성에…누리꾼들 댓글 보니
- 잠적했던 배우 이종수 근황...美 한식당에서 근무 중
- “그곳에 형수가 있었다”…검찰, 황의조 형수를 ‘협박’ 용의자로 보는 이유
- 이덕화 "후배들아 잘 될때 까불지 마라…사고 난다"
- 최동석, 전처 박지윤 저격글 하루만에 삭제 후 일상으로
- ‘하반신 마비’ 손자 8년째 간병…김영옥 “만취 운전자 원망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