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하다 둔기로 아내 살해한 80대 남편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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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내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8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오늘(8일) 살인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6일 아침 9시쯤, 광주광역시 남구 방림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80대 부인 B 씨를 여러 차례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직후 A 씨는 자해를 시도했지만 자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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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내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8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오늘(8일) 살인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6일 아침 9시쯤, 광주광역시 남구 방림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80대 부인 B 씨를 여러 차례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직후 A 씨는 자해를 시도했지만 자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부인과 말다툼하다가 화가 나 벌인 일이라며 대부분의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연휴가 끝난 뒤 A 씨를 검찰에 구속 상태로 송치할 계획입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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