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천 남동발전 사장, 설 앞두고 발전소 현장점검

김형욱 2024. 2. 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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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설 연휴를 앞둔 8일 수도권 전력 공급 거점인 인천시 옹진군 영흥발전본부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남동발전은 이를 시작으로 주요 경영진이 연휴 기간 전국 주요 사업장을 찾는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엔 김선종 경영지원본부장이 삼천포발전본부를 찾는다.

김회천 사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뿐 아니라 남은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11~2월)에도 무사고·무고장 발전소 운영을 통해 안정 전력공급을 이뤄내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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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 근무 직원 격려하고 설비 관리태세 점검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설 연휴를 앞둔 8일 수도권 전력 공급 거점인 인천시 옹진군 영흥발전본부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가운데)이 8일 인천시 옹진군 영흥발전본부를 찾아 현장 직원으로부터 이곳 설비 관리 태세를 보고받고 있다. (사진=남동발전)
설 연휴 당직 근무 직원을 격려하고 전력계통 안정 관리를 위한 설비 관리 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자리다. 남동발전은 국내 전체 발전량의 약 10%를 맡은 발전 공기업으로 본사가 있는 진주와 인천 비롯한 전국 각지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이를 시작으로 주요 경영진이 연휴 기간 전국 주요 사업장을 찾는다. 9일엔 이상규 안전기술 부사장이 분당발전본부를, 은상표 신사업 부사장이 고성발전본부를 각각 방문한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엔 김선종 경영지원본부장이 삼천포발전본부를 찾는다.

김회천 사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뿐 아니라 남은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11~2월)에도 무사고·무고장 발전소 운영을 통해 안정 전력공급을 이뤄내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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