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도 탈락…'빅4' 모두 '집으로'

이정찬 기자 2024. 2. 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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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이란이 개최국 카타르에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일본을 꺾고 준결승에 오른 이란은, 전반 4분 만에 간판 골잡이 아즈문의 환상적인 오버헤드킥 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결국 아시아에서 FIFA 랭킹이 가장 높은 네 팀, 일본과 이란, 한국, 호주 가운데 한 팀도 결승에 오르지 못했고, 결승전은 카타르와 요르단의 대결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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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이란이 개최국 카타르에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로써 일본과 호주, 한국에 이어 이란까지, 이른바 아시아의 '빅4'가 모두 탈락했습니다.

일본을 꺾고 준결승에 오른 이란은, 전반 4분 만에 간판 골잡이 아즈문의 환상적인 오버헤드킥 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홈팀 카타르의 기세에 밀려 전반에만 연거푸 2골을 내줘 역전을 허용했는데요.

후반 6분, 일본전 결승 페널티킥의 주인공인 주장 자한바크시가 또 한 번 페널티킥 골을 성공하며 동점을 만들었지만, 37분에 카타르의 알리에게 뼈아픈 결승골을 얻어맞고 3대 2로 졌습니다.

결국 아시아에서 FIFA 랭킹이 가장 높은 네 팀, 일본과 이란, 한국, 호주 가운데 한 팀도 결승에 오르지 못했고, 결승전은 카타르와 요르단의 대결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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