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실수로 장보러 가전제품 마트에‥“어리바리”(같이 삽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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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이 장 보러 나섰다가 가전제품매장에 가 웃음을 유발했다.
이중 박원숙은 동생들이 장을 보고 귀가할 때야 목표한 장 볼 장소에 도착했다.
문제는 박원숙이 들어선 마트가 가전제품을 파는 마트였다는 것.
매장에 들어선 박원숙은 직원에게 "잠깐만, 여기 하이마트? 가전제품이냐. 난 그냥 마켓인 줄 알았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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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원숙이 장 보러 나섰다가 가전제품매장에 가 웃음을 유발했다.
2월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49회에서는 자매들이 설날을 앞두고 홀로 명절을 보낼 1인 가구 싱글들을 사선가에 초대했다.
이날 손님들이 오기 전 떡국 재료를 사기 위해 나선 자매들. 이중 박원숙은 동생들이 장을 보고 귀가할 때야 목표한 장 볼 장소에 도착했다.
문제는 박원숙이 들어선 마트가 가전제품을 파는 마트였다는 것. 매장에 들어선 박원숙은 직원에게 "잠깐만, 여기 하이마트? 가전제품이냐. 난 그냥 마켓인 줄 알았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래도 온김에 필요했던 밥솥과 전자레인지 가격을 알아본 박원숙은 57만 원, 23만 원이라는 비싼 가격에 아쉽게 발길을 돌렸다. 박원숙은 "혼자 시장 본 게 처음이다. 어리바리하다 내가"라고 자책했다.
이후 혜은이, 안문숙에게 전화를 건 박원숙은 "내가 말을 잘못했다. 전자제품 파는 데로 갔다. 하나로마트라고 해야 하는데 하이마트라고 해서"라고 털어놓아 동생들을 빵 터뜨렸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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