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더블더블' 프로농구 KCC, LG에 21점 차 대승

안경남 기자 2024. 2. 8. 2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부산 KCC가 창원 LG을 제압했다.

KCC는 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LG에 90-69, 21점 차 완승을 거뒀다.

직전 경기에서 최하위 서울 삼성에 패했던 KCC는 LG를 잡고 분위기를 바꿨다.

4위로 내려간 LG(24승16패)와는 1.5경기 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 한국가스공사전 11연승
[서울=뉴시스]프로농구 KCC 알리제. (사진=KBL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농구 부산 KCC가 창원 LG을 제압했다.

KCC는 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LG에 90-69, 21점 차 완승을 거뒀다.

직전 경기에서 최하위 서울 삼성에 패했던 KCC는 LG를 잡고 분위기를 바꿨다.

5위 KCC는 21승16패가 됐다. 4위로 내려간 LG(24승16패)와는 1.5경기 차다.

최준용이 빠진 KCC는 알리제 드숀 존슨이 해결사로 나섰다. 14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허웅이 3점슛 4개를 포함해 23점으로 지원 사격했다. 또 송교창이 14점, 이호현이 13점으로 힘을 보탰다.

LG는 이관희가 25점으로 고군분투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91-79로 눌렀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승리로 한국가스공사전 연승을 11경기로 늘렸다.

6위 현대모비스는 21승18패가 됐고, 7위 한국가스공사는 16승24패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이 19점, 케베 알루마가 18점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이 15점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