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내 집이야'…페르난데스, 잔류 암시한 세리머니

오선민 기자 2024. 2. 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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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빌라 1:3 첼시/잉글랜드 FA컵]

먼 거리에서 망설임 없이 차넣은 프리킥 골보다, 팬들은 이 장면에 더 환호했습니다.

골을 넣은 첼시의 페르난데스 선수가 갑자기 유니폼을 벗고, 카메라로 향하더니 손가락으로 자신의 머리와 그라운드를 가리킵니다.

마치 "여기가 내 집이야!" 이렇게 얘기하는 것 같죠? 이유가 있습니다.

최근 이적설이 불거졌는데, 그런 일은 없을 거라며 선수가 직접 행동으로 보여준 거죠.

그림 같은 골에 멋진 세리머니까지, 첼시 팬들은 더할 나위 없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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