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측정 거부' 김정훈, 치상 혐의 추가 불구속 송치

송오정 기자 2024. 2. 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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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된 가수 김정훈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김정훈을 음주측정 거부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당초 김정훈을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했으나 조사서 김정훈의 과실이 더 큰 것으로 보고 치상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

한편 김정훈은 2011년 7월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면허취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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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된 가수 김정훈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김정훈을 음주측정 거부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김정훈은 지난해 12월 29일 새벽,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세 차례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초 김정훈을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했으나 조사서 김정훈의 과실이 더 큰 것으로 보고 치상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

한편 김정훈은 2011년 7월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면허취소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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