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매일 시부모 요강 닦는 母 보기 싫어 숨겼다가‥눈물 줄줄”(같이 삽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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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은이가 요강에 대한 속상한 기억을 털어놓았다.
혜은이는 이때 "난 요강에 대한 아픈 추억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혜은이는 "우리 엄마가 아침 되면 방마다 다니며 요강을 비우는 거다. 며느리니까. 근데 할아버지, 할머니 주무시는 방 요강은 조심스럽게 잘 다뤄야 한다. 어릴 때 봐도 더럽더라고. 그래서 그 요강을 내가 어디다 숨겨놔버렸다. 엄마 요강 닦는 게 보기 싫어서"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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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혜은이가 요강에 대한 속상한 기억을 털어놓았다.
2월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49회에서는 박원숙에게 요강 선물이 들어온 것을 계기로 때아닌 요강 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박원숙은 동생들을 거실에 집합시키더니 정체불명의 보따리를 풀었다. 안문숙은 이를 꿀단지로 추측했지만 보따리에서 나온 건 요강. 빵터진 자매들 사이 안문숙은 "요즘도 요강을 파냐"며 놀라워 했다.
혜은이는 이때 "난 요강에 대한 아픈 추억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혜은이는 "우리 엄마가 아침 되면 방마다 다니며 요강을 비우는 거다. 며느리니까. 근데 할아버지, 할머니 주무시는 방 요강은 조심스럽게 잘 다뤄야 한다. 어릴 때 봐도 더럽더라고. 그래서 그 요강을 내가 어디다 숨겨놔버렸다. 엄마 요강 닦는 게 보기 싫어서"라고 회상했다.
이어 "저녁 때가 되어 갖다 놔야하는데 없어져서 할머니한테 엄마가 얼마나 야단을 맞는지 내가 그거 보면서 줄줄 울면서 요강 드렸다. 그래서 나는 요강이 보기도 싫다. 우리방에 요강 못 놓게 했다. 엄마가 씻는 거 보기 싫어서"라고 고백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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