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우리은행, 하나원큐 완파…박혜진 개인 3호 트리플 더블

이상철 기자 2024. 2. 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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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개인 통산 3번째 트리플 더블을 달성한 박혜진을 앞세워 부천 하나원큐를 완파했다.

우리은행은 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와 원정 경기에서 77-64로 이겼다.

박혜진은 15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개인 통산 3번째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2연패를 당한 4위 하나원큐(8승16패)는 5위 인천 신한은행(7승17패)과 1경기로 좁혀져 봄 농구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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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4 승리, 선두 KB와 3경기 차
우리은행 박혜진. (WKBL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개인 통산 3번째 트리플 더블을 달성한 박혜진을 앞세워 부천 하나원큐를 완파했다.

우리은행은 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와 원정 경기에서 77-64로 이겼다.

지난 5일 용인 삼성생명에 덜미가 잡혔던 우리은행(19승5패)은 이날 승리로 선두 청주 KB(22승2패)와 승차를 3경기로 쫓았다.

박혜진은 15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개인 통산 3번째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박지현이 17점 12리바운드, 최이샘이 12점 6리바운드, 김단비가 9점을 올리며 승리에 일조했다.

7분22분을 소화한 고아라는 개인 통산 500경기(역대 13번째) 출전 기록을 작성했다.

하나원큐는 이날 3점슛 30개를 던져 겨우 3개만 넣는 등 외곽포 정확도가 떨어졌다. 2연패를 당한 4위 하나원큐(8승16패)는 5위 인천 신한은행(7승17패)과 1경기로 좁혀져 봄 농구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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