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여야 정치권 일제히 장보기 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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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앞두고 도내 여야 정치권이 일제히 설 민심 확보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국민의힘 박정하(원주 갑) 의원은 8일 당소속 원주시·도의원 및 '원주 을' 선거구 권이중·김완섭·안재윤(가나다순) 예비후보들과 함께 원주중앙시장을 방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들도 설맞이 장보기 행사에 나서며 주민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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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앞두고 도내 여야 정치권이 일제히 설 민심 확보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국민의힘 박정하(원주 갑) 의원은 8일 당소속 원주시·도의원 및 ‘원주 을’ 선거구 권이중·김완섭·안재윤(가나다순) 예비후보들과 함께 원주중앙시장을 방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했고, 상품 구매를 독려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든든히 지켜오신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설 연휴를 맞아 진행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상인분들께 활력을 주고, 많은 시민들께서도 동참하여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들도 설맞이 장보기 행사에 나서며 주민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선거구 전성 예비후보는 이날 지지자 50여명과 함께 화천오일장과 신철원오일장을 찾아 설맞이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전 예비후보는 설명절에 사용할 과일, 야채 등을 직접 구입하고 지역상권 및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전개했다.
전 예비후보는 “국방개혁 2.0으로 인해 가뜩이나 침체된 지역경제가 윤석열 정권의 실정으로 인한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탓에 더욱 어려워졌다”며 “국회에 입성하면 지역상권의 핵심인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살리는 정책과 입법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 민주당 김도균 예비후보는 속초관광수산시장을 찾아 장을 보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 후보는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로 경제도 민생도 모두 어렵다. 설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 풍경도 예년 같지 않다”며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래도 설 명절만이라도 가족·친지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김 후보는 9일에는 양양 재래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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