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강원지청,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중소규모 사업장 대상 ‘산업안전 대진단’ 집중 안내

정우진 2024. 2. 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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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강원지청(지청장 김홍섭)은 최근 '산업안전 대진단'을 실시한 후 첫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집중 안내에 나섰다.

김홍섭 지청장은 "명절 연휴 전·후에는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위험시기기에 안전을 더욱 생각해야 한다"며 "사업안전 대진단은 중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위한 첫 단계이므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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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강원지청(지청장 김홍섭)은 최근 ‘산업안전 대진단’을 실시한 후 첫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집중 안내에 나섰다.

산업안전 대진단은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4월 말까지 사업장의 안전관리보건체계에 대한 자가진단을 진행한다. 진단결과에 따라 상담 및 컨설팅·교육·기술지도 및 재정지원 등 지원사업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자가진단의 경우 온·오프라인으로 전달된 자가진단표를 통해 수행할 수 있으며 안전보건 경영방침·목표, 인력·예산 등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진단할 수 있는 핵심항목으로 구성됐다. 정부는 산업안전 대진단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신청하는 사업장에 대해 우선 지원하고 있다.

또 이번 현장점검의 날에는 설 연휴 직전의 급한 마무리 작업 및 안전의식 등에 따라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사업장의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여부, 위험성평가 실시 여부, 안전검사 수검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에 지난 7일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50인 미만 위험기계기구 보유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안전 대진단을 안내하고 안전보건 현황을 점검했다.

김홍섭 지청장은 “명절 연휴 전·후에는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위험시기기에 안전을 더욱 생각해야 한다”며 “사업안전 대진단은 중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위한 첫 단계이므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우진 jungwooj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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