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당선은 따논당상?’…러 선관위, 야권 대선후보 등록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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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야권 정치인의 대통령선거 후보등록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러시아 현지언론은 8일(현지시간) 원외 정당 시민발의당의 보리스 나제즈딘이 제출한 유권자 지지 서명에 문제를 지적하며 후보등록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대선 후보로 등록하기 위해선 10만 명 이상의 지지 서명을 당국에 제출해야 한다.
러시아 선관위는 나제즈딘이 제출한 서명 가운데 약 9000개가 오류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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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야권 정치인의 대통령선거 후보등록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러시아 현지언론은 8일(현지시간) 원외 정당 시민발의당의 보리스 나제즈딘이 제출한 유권자 지지 서명에 문제를 지적하며 후보등록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대선 후보로 등록하기 위해선 10만 명 이상의 지지 서명을 당국에 제출해야 한다. 러시아 선관위는 나제즈딘이 제출한 서명 가운데 약 9000개가 오류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한편, 러시아 대선은 오는 3월 15~17일 치러진다.
김지완 (2pac@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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