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학폭' 의혹 제기한 기자·제보자 약식 기소‥"허위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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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배우 남주혁 씨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인터넷 매체 기자와 제보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약식기소했습니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해당 기자와 제보자가 허위 사실로 남 씨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하고, 벌금형을 내려달라고 법원에 약식명령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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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배우 남주혁 씨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인터넷 매체 기자와 제보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약식기소했습니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해당 기자와 제보자가 허위 사실로 남 씨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하고, 벌금형을 내려달라고 법원에 약식명령을 청구했습니다.
제보자는 지난 2022년 한 매체를 통해 자신이 학창 시절 6년간 학교폭력을 당했고 남 씨가 가해 무리 중 한 명이었다고 주장했는데, 당시 남 씨 측은 "소속사나 배우에게 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은 보도"라며 기자와 제보자를 고소했습니다.
약식기소는 피의자의 죄질이 상대적으로 가벼워 벌금 정도의 처벌이 예상될 때 검찰이 청구하는 절차로, 정식 재판 대신 법원의 서류 심사만으로 명령이 내려집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9931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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