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충주시, 청년 소상공인 공동체 지원 외
[KBS 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주시가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 소상공인 공동체에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일정 구역 안에 10개 이상 사업장이 모여 만든 비영리법인 등록 단체로, 만 19세부터 39세 소상공인 비율이 70%를 넘어야 하는데요.
충주시는 이달 말까지 사업계획서 등을 접수해 1곳에 최대 3천만 원까지 상품 개발비와 홍보비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제천시, 2025년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유치
제천시가 2025년 기계체조 아시아 선수권 대회를 유치했습니다.
아시아 체조연맹은 어제, 일본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25년 대회를 제천에서 열기로 확정했습니다.
제천에서 열릴 내년 대회에는 21개 나라에서 1,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설 연휴 열차 좌석 확대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설 연휴 기간 열차 좌석을 확대 운영합니다.
철도공사 충북본부는 내일부터 12일까지 여유 객차를 투입해 하루에 좌석 570여 석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는데요.
또, 철도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특별 교통대책 본부를 운영하고 열차와 시설 등의 점검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충주시,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자 지원
충주시가 북충주농협을 통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30명을 고용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지원합니다.
파견 기간은 오는 5월부터 다섯 달로, 농가는 외국인 근로자의 인건비 등을 농협에 내면 됩니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자 사업으로 진행됩니다.
음성군, 개발부담금 납부 기일 문자 알림
음성군이 개발부담금 납부 기일 한 달 전에 납세자에게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음성군은 개발부담금 납부 기한이 6개월이라 납세자가 고지서를 잃어버리거나 기한을 놓치는 일이 잦아, 체납을 줄이기 위해 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문자메시지로 납부일뿐만 아니라 체납 전 분할, 연기 납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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