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청주공항 설 연휴 이용객 11%↑ 전망” 외
[KBS 청주]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이번 설 연휴에 평소보다 11% 늘어난 7만 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날짜별로는 설 다음 날인 오는 11일 오전이 가장 붐빌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청주공항은 이용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항공기 출발 2~3시간 전에 미리 도착해 탑승 수속해달고 강조했습니다.
충북소방, 설 연휴 24시간 응급의료서비스
충북소방본부가 설 연휴에 24시간 응급의료서비스를 가동합니다.
소방본부는 간호사 자격을 가진 소방관 5명이 119상황실에 대기하면서 응급 처치와 질병 상담, 병원과 약국 등을 안내하도록 하고, 위급 상황에 구급차를 출동시킬 예정입니다.
지난해 설 연휴, 충북의 119 응급의료상담 건수는 하루 평균 280여 건으로 평소보다 3배 이상 많았습니다.
지난해 충북 아파트 분양가 6.8% ↑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의 아파트 분양가는 3.3㎡에 평균 천 154만 원으로 1년 전보다 6.8%인 102만 원이 올랐습니다.
전국의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에 천 736만 원으로 190만 원 상승했습니다.
업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원자재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분양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김윤배 청주대총장, 폭언·갑질 무죄 확정
운전기사 갑질 사건에 연루된 김윤배 청주대 총장의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제1부는 강요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김 총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심 판단에 수긍해 검찰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김 총장은 2018년 2월부터 2년여 동안 자신의 운전기사에게 폭언하고 업무 외의 일을 시킨 혐의로 재판을 받았지만, 1심과 2심에서 '증거 부족' 등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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