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팬들에게 기쁜 소식! 홀란드, 레알 이적설→“맨시티 안 떠난다”

가동민 기자 2024. 2. 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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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가 맨체스터 시티에 남을 가능성이 높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6일(한국 시간) "홀란드는 레알 마드리드와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홀란드는 맨시티를 떠날 계획이 없다"라고 전했다.

음바페가 레알과 이적설이 꾸준히 나왔지만 음바페가 자신의 미래를 확실하게 정하지 않으면서 레알과 홀란드의 이적설이 불거졌다.

홀란드와 맨시티의 계약에는 바이아웃 조항이 있고 레알은 홀란드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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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가동민]


엘링 홀란드가 맨체스터 시티에 남을 가능성이 높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6일(한국 시간) “홀란드는 레알 마드리드와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홀란드는 맨시티를 떠날 계획이 없다”라고 전했다.


레알은 오랜 기간 킬리안 음바페와 연결됐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도 마찬가지였다.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PSG)와 계약 연장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대립이 시작됐다. 음바페는 거취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프리 시즌에 합류했다. 하지만 아시아 투어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음바페의 이적설이 다시 불거졌다.


PSG와 음바페의 계약 기간은 내년 여름 종료된다. 내년 여름까지 재계약을 맺지 못하면 자유 계약으로 음바페를 보내게 된다. 슈퍼 스타 음바페를 이적료 없이 보내는 것 PSG 입장에서 막대한 손해다. PSG도 결국 음바페 매각을 결정했다. 이적료만 맞는다면 음바페를 팔겠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이 적극적으로 나왔지만 음바페는 만남에 응하지 않았다. 이에 PSG는 음바페가 레알과 이미 합의를 마쳤다고 확신했다. 하지만 음바페는 레알로 떠나지 않았고 PSG에 남게 됐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 PSG 공격의 선봉장이다. 음바페는 리그 19경기에서 20골을 뽑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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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가 레알과 이적설이 꾸준히 나왔지만 음바페가 자신의 미래를 확실하게 정하지 않으면서 레알과 홀란드의 이적설이 불거졌다. 홀란드와 맨시티의 계약에는 바이아웃 조항이 있고 레알은 홀란드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알려졌다. 바이아웃은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구단과 상관없이 선수의 동의를 얻으면 이적을 성사시킬 수 있다.


레알은 지난 여름 카림 벤제마를 떠나보냈다. 벤제마는 오랜 기간 레알의 최전방을 책임진 공격수다. 레알은 호셀루를 품었지만 벤제마를 대체하기엔 역부족이었다. 다행히 주드 벨링엄이 미친 득점력을 자랑하며 벤제마의 공백을 최소화했지만 언제까지 벨링엄을 믿을 수는 없다. 벨링엄은 미드필더이고 레알은 골을 넣는 공격수가 필요했다.


홀란드가 적합했다. 홀란드는 현재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평가받는다. 지난 시즌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으면서 프리미어리그(PL)에 입성했다. 홀란드는 첫 시즌부터 36골을 터트렴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 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파괴적인 공격수다. 하지만 현재 홀란드는 맨시티를 떠날 생각이 없다. 홀란드가 레알로 이적하는 일은 당분간 일어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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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동민 기자 syg10015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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