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짐바브웨 수교 30주년···함께 하는 미래를 향해 [세계 속 한국]
임보라 앵커>
아프리카 남부에 위치한 나라 짐바브웨!
우리나라와 수교를 맺은 지 올해로 30년이 되었는데요.
전환점을 맞은 양국 간 이야기, 박재경 주짐바브웨 대사와 나눠봅니다.
(출연: 박재경 / 주짐바브웨 대사)
임보라 앵커>
과거 아프리카에서 가장 번성한 나라 중 하나였던 짐바브웨.
아프리카의 보석이라고도 불리었는데요.
지금은 세계에서 인플레이션이 가장 심한 국가로 언급될 만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짐바브웨를 모르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어떤 곳인지, 현재 경제 상황과 함께 소개해 주시죠.
임보라 앵커>
현재 짐바브웨의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긴 하나, 미래까지 어둡다고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희소성 있는 많은 광물을 보유한 자원 보유국에 교육 수준이 높은 인적 자원까지 보유한 잠재력이 많은 나라이기 때문인데요.
짐바브웨 경제 발전 전망 어떻게 보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양국 간 이야기도 나눠보겠습니다.
올해는 우리나라와 짐바브웨가 수교를 맺은 지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주변 아프리카 국가들에 비교했을 때 수교가 빠른 편은 아닌데요.
어떤 분야를 중점으로 협력해 왔나요.
임보라 앵커>
한편 우리 정부는 지난해 짐바브웨에 포괄적 경제협력 MOU에 해당하는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수교 30주년을 맞은 만큼 올해가 양국 간 협력 관계를 다방면으로 모색할 좋은 시기라 생각하는데요.
양국 간 미래 협력, 어떻게 발전시켜 나가면 좋을까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박재경 주짐바브웨 대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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