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제주 클로징]

KBS 지역국 2024. 2. 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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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낚싯줄에 몸이 관통된 채 구조됐던 새끼 거북은 끝내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됐는데요.

해마다 제주에서만 30여 마리의 바다거북이 죽거나 다친 채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새끼 남방큰돌고래 한 마리는 아직도 낚싯줄을 감은 채 제주 바다에서 살고 있고요.

새해는 사람과 해양생물 모두 무탈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7시 뉴스 제주,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 까집니다.

저희는 설 연휴 보내고, 다음 주 화요일에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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