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자인진흥원, 폐플라스틱 뚜껑 새활용 동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이 폐플라스틱 뚜껑 새활용에 동참했다.
8일 부산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은 전 직원과 입주기업이 모은 폐플라스틱 뚜껑 1100개를 업사이클링 사회적 기업 '우시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폐플라스틱 뚜껑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전 직원과 진흥원 입주기업이 한 달간 모은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디자인진흥원이 폐플라스틱 뚜껑 새활용에 동참했다.
8일 부산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은 전 직원과 입주기업이 모은 폐플라스틱 뚜껑 1100개를 업사이클링 사회적 기업 ‘우시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폐플라스틱 뚜껑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전 직원과 진흥원 입주기업이 한 달간 모은 것이다.
수거된 폐플라스틱 뚜껑은 동남권 소재 업사이클링 기업 ‘우시산’에서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전달된 폐플라스틱 뚜껑으로 생산된 제품의 수익금 일부는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된다.
변의현 우시산 대표는 “업사이클링 산업에서 디자인의 역할이 지대한 만큼 향후 협업을 강화하도록 상호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진흥원 임직원들과 입주기업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디자인 산업 육성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과 사회공헌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동산 공시가 현실화율 동결…시세변동만 반영"
- 마리 앙투아네트의 '300캐럿' 목걸이…67억원에 가져간 주인공은?
- '정부효율부' 구인공고 낸 '머스크'…"주당 80시간 이상, 보수는 0원"
- 한미그룹 차남 임종훈, 지분 일부 매각…"모친 채무 불이행 탓"
- 與, '이재명 1심 유죄' 일제히 환영…"사법부에 경의" [종합]
- 한화오션, 회사채 신용등급 BBB+로 상향
- "10억 들이더니"…'CJ올리브영역' 없던 일로
- 개혁신당 "사법부 판결에 경의…정의 살아있다는 증명"
- "김준수 101차례 협박"…30대 여성 BJ, 공갈 혐의로 구속 송치
- '선거법 유죄' 이재명 "국민이 판단해 달라"[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