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건일 전 세계은행 상임이사, 한은 새 금통위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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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건일 전 세계은행 그룹 상임이사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추천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앞서 박춘섭 전 위원의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 이동으로 생긴 공석에 황 전 이사를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금통위원은 당연직인 한국은행 총재와 부총재를 제외하고 기획재정부 장관, 금융위원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전국은행연합회장이 1명씩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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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건일 전 세계은행 그룹 상임이사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추천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앞서 박춘섭 전 위원의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 이동으로 생긴 공석에 황 전 이사를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조만간 황 전 이사를 금통위원에 공식 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1961년생인 황 전 이사는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유럽부흥개발은행 이코노미스트, 주미대사관 공사참사관, 기재부 국제금융국장과 국제경제관리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2018년 11월부터 2년 가까이 세계은행에서 한국을 포함해 호주, 캄보디아, 키리바시 등 15개국을 대표하는 상임이사를 지냈습니다.
황 전 이사는 막중한 자리에 추천을 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자세한 소회와 포부는 임명장을 받게 되면 밝히겠다고 전했습니다.
금통위원은 당연직인 한국은행 총재와 부총재를 제외하고 기획재정부 장관, 금융위원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전국은행연합회장이 1명씩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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