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 황건일 전 세계은행 상임이사 금통위원으로 추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은행은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신임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황건일 전 세계은행 상임이사를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황 전 이사가 "소정의 절차를 거쳐 금통위 위원으로 임명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금통위원은 모두 7명으로, 당연직인 한국은행 총재와 부총재를 제외하고 5명의 위원은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전국은행연합회장이 1명씩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신임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황건일 전 세계은행 상임이사를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황 전 이사가 "소정의 절차를 거쳐 금통위 위원으로 임명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961년생인 황 전 이사는 부산 대동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했습니다.
기재부 외환제도혁신팀장과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코노미스트, 주미대사관 공사참사관, 기재부 국제금융국장,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 등을 역임한 대표적 국제금융통입니다.
2018년 1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는 WB에서 한국을 포함해 호주, 캄보디아, 키리바시 등 15개국 국가를 대표하는 상임이사를 지냈습니다.
금통위원은 모두 7명으로, 당연직인 한국은행 총재와 부총재를 제외하고 5명의 위원은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전국은행연합회장이 1명씩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현재 금통위는 박춘섭 전 위원이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으로 이동하면서 한 자리가 빈 상탭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덕기 기자 dky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거 진짜 맞냐"…직장인들 분통 터뜨린 설 선물 뭐길래
- 2차선에서 1차선 칼치기 순간 '쿵'…수 차례 들이받더니
- "'엄마 생신인데 돈 없다'며 외상 요청, 음료도 시키더라"
- "클린스만 위약금 엄청나…전술은 선수들이" 일본 기자 충격 주장 [스브스픽]
- 경기 부천 야산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 "살짝 스쳐도 병원 가는 요즘인데…" 감동 안긴 트럭기사
- "1년 8개월간 1,200건 신고…거리 지금 이렇게 변했다"
- '나솔' 18기 옥순-영식 "방송 후 2개월간 교제, 현재는 헤어진 상태"
- "오버립? 내 입술 안녕해"…보아, '내남결' 외모 지적에 쿨한 반응
- 대법 "숨진 국가유공자 아내, 재혼 신고 안 했다고 처벌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