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제니 이어 개별 레이블 ‘LLOUD’ 설립

하경헌 기자 2024. 2. 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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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SNS를 통해 개인 레이블 ‘LLOUD’의 설립을 알린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 사진 리사 SNS 캡쳐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개인 레이블의 설립을 발표했다.

리사는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개인 레이블 ‘LLOUD’의 설립을 알렸다. 리사는 이 레이블에 대해 “음악과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나의 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새로운 경계를 함께 헤쳐나가는 이 신나는 여정에 동참해달라”고 적었다.

리사는 이에 앞서 전날인 7일 자신의 SNS에 “02.08.2024 COMING SOON”이라는 게시물을 올려 향후 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미 리사는 블랙핑크 활동 중에도 재계약과 관련한 관심이 가장 많이 몰린 멤버였다. 동남아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의 기획사에서 거액의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재계약을 맺었지만, 개별 활동 재계약은 맺지 않았다.

앞서 제니가 자신의 개별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의 설립을 알렸다. 이후 오는 23일 첫 방송 되는 tvN 예능 ‘아파트 404’에도 출연하는 등 반경을 넓히고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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