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파트 녹음하는 윤석열 대통령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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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8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노래로 국민들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대통령실 합창단 '따뜻한손'과 함께 가수 변진섭의 노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를 합창했다.
이번 영상은 노래를 통한 문화의 에너지로 국민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자 준비됐으며, 대통령과 합창단뿐만 아니라 대통령실 직원들의 자녀들과 참모들도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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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솔로 파트도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8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노래로 국민들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저와 저희 대통령실 직원 모두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분, 한 분의 삶을 따뜻하게 살피겠다”며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합창곡인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는 지난해 10월 제78회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경찰과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부른 노래다. 당시 윤 대통령은 “노래 가사처럼 따뜻한 손을 내미는 것이 국가의 본질적인 역할”이라고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이번 영상은 노래를 통한 문화의 에너지로 국민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자 준비됐으며, 대통령과 합창단뿐만 아니라 대통령실 직원들의 자녀들과 참모들도 함께 참여했다.
촬영은 지난 4일 대통령실 1층 정현관에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이 합창단원들에게 “재미있죠?”라고 농담을 건네며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윤 대통령은 녹화 현장에서 즉석으로 비서실장, 정책실장, 수석들의 영상 참여를 독려해 참모까지 함께하는 따뜻한 영상이 만들어지게 됐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홍수현 (soo0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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