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통 크게"…출산하면 1000만원, 매달 50만원 쏘는 이 회사

김진석 기자 2024. 2. 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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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이 업계 최초로 출산장려금을 도입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IMM홀딩스와 IMM PE, IMM크레딧앤솔루션은 올해부터 출산 직원을 대상으로 축하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

지난해 말 출산한 직원도 소급 적용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 5일 부영그룹은 출산 가정에게 1억원에 달하는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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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이 업계 최초로 출산장려금을 도입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IMM홀딩스와 IMM PE, IMM크레딧앤솔루션은 올해부터 출산 직원을 대상으로 축하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 또 미취학 연령 자녀에게는 연간 600만원(월 5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말 출산한 직원도 소급 적용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두가지 출산장려책을 바탕으로 자녀 1명당 총 약 46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 5일 부영그룹은 출산 가정에게 1억원에 달하는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이어 출산장려책을 새롭게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그 범위가 더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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