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입주 예정 아파트 27.5만 가구...올해보다 24% 줄어

최윤영 2024. 2. 8. 1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 전국에서 입주 예정인 공동주택이 올해보다 24% 줄어든 27만 5천여 가구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부동산R114와 함께 조사해 8일 발표한 '공동주택 입주예정 물량'에 따르면 내년도 전국에서 입주 예정인 공동주택(30가구 이상 공동주택 기준)은 총 27만 5천183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올해 입주예정 물량 36만 4천 가구에 비해 24% 줄어든 규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전국에서 입주 예정인 공동주택이 올해보다 24% 줄어든 27만 5천여 가구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부동산R114와 함께 조사해 8일 발표한 '공동주택 입주예정 물량'에 따르면 내년도 전국에서 입주 예정인 공동주택(30가구 이상 공동주택 기준)은 총 27만 5천183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올해 입주예정 물량 36만 4천 가구에 비해 24% 줄어든 규모입니다.

서울은 3만 1천 가구로 올해보다 9.4% 늘어날 전망인 가운데, 경기와 인천은 각각 7만 4천 가구, 2만 9천 가구로 올해보다 36%, 10%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입주 물량이 줄어드는 것은 2022년 하반기부터 부동산 시장이 주춤하면서 분양 물량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한편, 부동산원은 부동산R114와 공동 생산한 향후 2년간의 공동주택 입주예정 물량 정보를 부동산원 부동산 통계정보시스템(www.reb.or.kr/r-one), 청약홈(www.applyhome.co.kr),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 등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 최윤영 기자 / choi.yoonyoung@mbn.co.kr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