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간 4경기 치러야 하는 KCC…전창진 “중요한 건 수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요한 건 수비다."
전창진 부산 KCC 감독이 수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전 감독은 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창원 LG와 경기를 앞두고 "늘 수비가 문제였다"며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공격적인 부분보다 수비나 리바운드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전 감독은 "이 일정을 잘 치러야 플레이오프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을까"라며 "예측하긴 어렵지만 두 경기 이상은 챙겨야 안정세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건 수비다.”
전창진 부산 KCC 감독이 수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전 감독은 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창원 LG와 경기를 앞두고 “늘 수비가 문제였다”며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공격적인 부분보다 수비나 리바운드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 감독은 “LG는 움직임이 좋은 팀이고 우리가 LG를 상대할 때 패턴을 알고도 당하는 부분이 많았다”며 “수비가 안 되면 상대가 원하는 대로 득점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힘을 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 2일 안양 정관장과 경기에서 허벅지 내전근이 파열된 최준용에 대해서는 “그 전에 다쳤던 부분이 아니어서 다행”이라며 “휴식 기간이 끝나면 합류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KCC는 20승16패로 5위에 머물러 있다. 이런 KCC에게는 타이트한 경기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이날 LG와 경기를 치른 뒤 이틀 휴식을 취하고 울산 현대모비스를 만난다. 다시 이틀을 쉰 뒤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만나고 다시 이틀 뒤 고양 소노를 상대한다.
전 감독은 “이 일정을 잘 치러야 플레이오프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을까”라며 “예측하긴 어렵지만 두 경기 이상은 챙겨야 안정세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부산=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