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새해 인사 "설 연휴 가족들과 화목하게 보내세요"

박상후 기자 2024. 2. 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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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소통왕으로 변신했다.

8일 오후 임영웅 공식 SNS 채널에 새해와 설 연휴 맞이 콘텐트가 공개됐다.

영상 속 팬들을 향해 반갑게 인사를 건넨 임영웅은 "떡국을 너무 좋아한다. (직접) 만들어 먹으면 무슨 맛이 날지 요리해보겠다"며 깔끔하게 손부터 씻고 본격적으로 떡국 만들기를 시작했다.

임영웅은 "2023년도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영웅시대(팬덤명)랑 친해졌다는 느낌이 든다. 무대에서 더 마음이 편하고 장난치기도 편하고 얼굴을 외운 분들도 계신다"고 영웅시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영웅은 요리 천재 면모도 대방출했다. 꼼꼼하게 떡국 맛을 체크하는 건 물론 비주얼에 맛까지 모두 잡은 떡국을 완성했다.

요리에 이어 그동안 못 다한 이야기를 전한 임영웅은 "상암 월드컵경기장 콘서트는 5월 25일과 26일에 진행된다. 스타디움 콘서트라 훨씬 더 성대하게 축제 규모로 가야 되지 않을까 싶다"며 기대치를 맘껏 높였다.

마지막으로 임영웅은 "설 연휴 가족들과 따뜻하고 화목하게 잘 보내길 바란다. 곧 있을 상암 월드컵경기장 콘서트에서 만나자"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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