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이, 광고 촬영 펑크에 이어 실내 흡연 논란

박상후 기자 2024. 2. 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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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노이가 광고 촬영 펑크에 이어 실내 흡연 논란에 휩싸였다.

미노이는 지난 5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도중 테이블 위 담배와 재떨이가 공개되자 "어이구 담배도 열심히 피고 에라 모르겠다"고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미노이는 "쑥스럽다"면서 "이런 제 모습도 사랑해 준다면 쑥스럽고 감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방송이 종료된 뒤 일부 누리꾼들은 아파트 내 실내 흡연은 예의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와 더불어 미노이가 키우는 반려묘의 간접 흡연을 우려하는 목소리 또한 존재했다. 담배의 유해 화학 물질들이 털에 묻게 돼 반려묘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미노이는 광고 촬영 무단 불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와 관련 AOMG는 '당사와 아티스트 간 광고 계약 체결 대리서명에 대한 권한 이해가 서로 달라 발생한 일이다.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광고 촬영에 불참했다. 현재 당사와 아티스트는 상호 소통을 원활히 마쳤다. 광고주 측과도 원만한 합의 중이다. 계약금 반환 및 손해배상 등을 통해 신속히 광고주의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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