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대행, “끝까지 집중해야 한다” …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김진재 2024. 2. 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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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집중해야 한다"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대행)"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8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릴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와 만난다.

 그 후 "시즌 초반에 부상자가 많았다. 그래서 힘든 경기를 했다. 지금은 분위기가 괜찮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자부심을 가지면 좋겠다. 휴식기 전까지 한 경기 한 경기 집중할 것이다"며 경기에 임하는 자신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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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집중해야 한다”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대행)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8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릴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와 만난다.
 
한국가스공사는 현재 홈 7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팀 최다 홈 연승 기록의 대기록이다. 또한,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로 순항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 현대모비스와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배했다. 지난 시즌까지 범위를 넓힌다면 모비스와의 맞대결에서 10번을 내리 패했다. 플레이오프를 노리기에, 천적 관계를 청산해야 한다.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대행은 경기 전 “6강을 위해선 중요한 경기다. 하지만 우리 팀이 아직 부족하다. 그런 부분은 생각하지 않으려 한다”며 오늘 경기를 앞둔 마음가짐을 밝혔다.


이어, “우리가 모비스를 올 시즌 한번도 이기지 못했다. 접전 경기가 많았다. 마지막 하나가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해야 할 것이다”며 덧붙였다.


그 후 “프림은 잘 달리고, 슛도 좋다. 몸싸움도 적극적이다. 최대한 공간을 주지 않는 수비를 할 것이다. 프림의 리바운드가 좋기에, 리바운드 사수도 중요할 것이다 ”며 게이지 프림(206cm, C) 방면 수비를 강조했다.

 

그리고 “맥스웰이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잘 풀었다고 들었다.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듀반 맥스웰(198cm, F) 관련 논란을 일축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대구에서 한국가스공사와 마주한다. 현대모비스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게다가 4일 SK와의 맞대결에선 박무빈(184.4cm, G)과 김지완(190cm, G)이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그리고 한국가스공사와의 맞대결에서 자신감이 있다. 지난 시즌부터 10연승을 달리는 좋은 기억이 있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경기 전 “박무빈이 복귀한다. 본인의 출전 의지가 강하다. 10분 정도 출전을 예상하고 있다. 운동을 많이 하지 못했기에,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게 갈 것이다”며 박무빈의 복귀를 반겼다.

 

그 후 “시즌 초반에 부상자가 많았다. 그래서 힘든 경기를 했다. 지금은 분위기가 괜찮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자부심을 가지면 좋겠다. 휴식기 전까지 한 경기 한 경기 집중할 것이다”며 경기에 임하는 자신감을 밝혔다.

 

계속해 “가스공사가 쉬운 상대가 아니다. 니콜슨이 들어오면서 무서운 팀이 됐다. 팀의 균형이 잘 맞는다. 방심하지 않고 경기를 할 것이다”며 상대 팀인 한국가스공사를 견제했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대행-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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