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최악의 산불' 칠레에 6억6500만원 규모 인도적 지원
노민호 기자 2024. 2. 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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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칠레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50만달러(약 6억6500만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정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지난 2일(현지시각) 칠레 중부 발파라이소주(州)에서 발생한 산불로 6일 기준 131명이 숨졌고 1만5000채 이상 주택이 소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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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정부는 칠레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50만달러(약 6억6500만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정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지난 2일(현지시각) 칠레 중부 발파라이소주(州)에서 발생한 산불로 6일 기준 131명이 숨졌고 1만5000채 이상 주택이 소실됐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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