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충북 제천시지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펼쳐

황송민 기자 2024. 2. 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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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충북 제천시지부(지부장 박시원)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을 펼첬다.

제천시지부 전 직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천시(시장 김창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제도 활성화 의지를 다졌다.

박시원 지부장은 "농협은 고향기부제 활성화만 아니라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농축산물 답례품의 소비를 확대하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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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원 NH농협 충북 제천시지부장(앞줄 가운데)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NH농협 충북 제천시지부(지부장 박시원)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을 펼첬다.

제천시지부 전 직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천시(시장 김창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제도 활성화 의지를 다졌다. 직원들은 ‘미니 홍보부스’를 지점에 설치하고 방문 고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당위성을 널리 알렸다. 

박시원 지부장은 “농협은 고향기부제 활성화만 아니라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농축산물 답례품의 소비를 확대하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은 고향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시·군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지역발전에 활용한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는 전액을, 초과분은 기부액의 30% 세액공제 혜택을 준다. 기부자는 덤으로 납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는다. 고향사랑기부금 누리집 ‘고향사랑e음’이나 NH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지점을 방문해 연간 500만원까지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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