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하루 앞두고…대낮 공원서 숨진 채 발견된 남성 무슨 일?

이로원 2024. 2. 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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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서울 도심 한복판의 공원에서 한 60대 남성이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분쯤 서울 양천경찰서에 '나무에 목을 매단 남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서울 양천구 목동 안양천 인근의 한 공원 산책로를 지나던 행인이 숨진 60대 남성 A씨를 발견하고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을 매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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