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 전통시장 살리기 지원

박석희 기자 2024. 2. 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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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산업진흥원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를 진행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경제 활성화와 함께 침체한 시장 경기 살리기에 나섰다.

8일 안양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상생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힘을 보태기 위해 전 직원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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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생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관내 6개 전통시장 방문
[안양=뉴시스] '전통시장 가는날' 운영에 참여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산업진흥원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를 진행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경제 활성화와 함께 침체한 시장 경기 살리기에 나섰다.

8일 안양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상생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힘을 보태기 위해 전 직원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와 함께 지난 5일부터 조광희 원장을 포함한 전 직원들이 관내 관양·남부·박달·호계·중앙·석수 등 전통시장 6곳을 차례로 방문하는 가운데 부서별 전통시장 내 식당 이용하기 및 장보기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또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적으로 권유하는 가운데 지역화폐 ‘안양 사랑 페이’ 구매 활성화에도 집중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안양시도 설 연휴 전통시장 주변의 노상·노외 등 모든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가운데 평소 6%였던 지역화폐의 할인율을 한시적으로 10%까지 확대·판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안양시 산하의 안양산업진흥원은 창조적인 사고, 기업가 정신 함양을 경영방침으로, 창업 및 비즈니스 인프라 조성, 지역특화 혁신기업 발굴 육성 등에 주력하는 등 전통시장보다는 일반기업 육성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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