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세뱃돈 넣기 좋아요…365일 이자 들어오는 ETF 투자하세요” [자이앤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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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할 때 포트폴리오 중 일정 부분은 현금성 자산으로 갖고 있어야 마음이 편합니다. 은행 예금 상품과 비슷하게 매일 이자가 붙는 상장지수펀드(ETF) 상품도 있습니다."
김 선임매니저는 "CD 금리는 보통 은행 혹은 금융기관 사이 현금을 조달할 때 사용되는데, 금융기관끼리만 통용되던 CD 이자수익이 이제 개인투자자도 접근할 수 있게 된 것"이라며 "금리를 추종하는 상품 사이에서도 만기에 따라 이자수익이 달라지는데, 만기가 긴 CD 1년물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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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이자 받을 수 있는 금리추종 상품
언제 매도해도 연환산 이율에 큰 변화 없어
“투자할 때 포트폴리오 중 일정 부분은 현금성 자산으로 갖고 있어야 마음이 편합니다. 은행 예금 상품과 비슷하게 매일 이자가 붙는 상장지수펀드(ETF) 상품도 있습니다.”
최근 자이앤트TV에 출연한 김수정 미래에셋자산운용 선임매니저는 이같이 설명했다.
김 선임매니저는 대표적인 상품으로 CD(양도성예금증서) 1년 금리를 추종하는 ETF를 꼽았습니다.
그는 “CD 금리는 은행이 대출을 해주기 위해서 자금을 조달할 때 발행하는 CD의 금리”라며 “쉽게 말해 은행끼리 서로 돈을 빌려올 때 주는 이자라고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선임매니저는 “CD 금리는 보통 은행 혹은 금융기관 사이 현금을 조달할 때 사용되는데, 금융기관끼리만 통용되던 CD 이자수익이 이제 개인투자자도 접근할 수 있게 된 것”이라며 “금리를 추종하는 상품 사이에서도 만기에 따라 이자수익이 달라지는데, 만기가 긴 CD 1년물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예금도 금융 상품인 만큼 가입할 때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고 좋은 금리를 받기 위해선 카드 신청, 주거래 은행 등의 조건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라며 “또 중도 해약시 받을 수 있는 실질 이율이 줄어든다는 단점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선임매니저는 “하지만 ETF는 투자상품이고 CD 1년 금리를 365일로 나눠 ETF 가격에 더해주기 때문에 언제 매도해도 연환산 이율은 변하지 않는다”라며 “물론 ETF는 투자이기 때문에 리스크와 보수가 존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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