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 설 명절 민생현장 방문

임승제 2024. 2. 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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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식 경상남도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8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과 아동양육시설 등 민생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허 권한대행은 이날 밀양아리랑시장을 방문해 직접 명절 장을 보고 최근 부쩍 오른 물가를 체감하며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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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허동식 경상남도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8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과 아동양육시설 등 민생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허 권한대행은 이날 밀양아리랑시장을 방문해 직접 명절 장을 보고 최근 부쩍 오른 물가를 체감하며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다.

또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 회원 100여명과 함께 경기 침체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에 참여해 상인회 관계자들의 고충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허동식 경상남도 밀양시장 권한대행이 8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밀양시]

이어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신망원(원장 윤광현)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바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말을 전했다.

허 권한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인, 근로자, 농민 등 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밀양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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