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의료개혁 동참 부탁…업무개시명령·면허취소도 검토"
구하림 2024. 2. 8. 18:25
대통령실은 2025학년도부터 의대정원을 2,000명 증원해도 2035년에 필요할 것으로 추계한 의사 수보다 5,000여명이 부족하다며 의료개혁을 위한 의료계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마저도 매우 보수적인 추계라며, 고령화에 따른 의사수요 증가 등을 감안하면 의사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의료계의 반발과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업무개시명령이나 면허취소 같은 조치는 지금 단계에서는 시행할 상황은 아니라면서도, 이같은 조치를 검토하고 충분히 상황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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