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외나무다리를… 로봇’ 권병준

김신성 2024. 2. 8. 1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SBS문화재단과 공동 주최하는 '올해의 작가상 2023' 수상자로 권병준(사진) 작가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권병준은 입체음향이 적용된 소리 기록과 전시 공간에서의 재현·기술 개발에 관심을 두고 음악과 연극, 미술을 아우르는 뉴미디어 퍼포먼스를 기획·연출하는 작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SBS문화재단과 공동 주최하는 ‘올해의 작가상 2023’ 수상자로 권병준(사진) 작가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권병준은 입체음향이 적용된 소리 기록과 전시 공간에서의 재현·기술 개발에 관심을 두고 음악과 연극, 미술을 아우르는 뉴미디어 퍼포먼스를 기획·연출하는 작가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진행 중인 후보작가 전시에서는 신작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로봇’ 등 풍경 소리와 빛, 그림자를 활용해 로봇이 추는 부채춤을 그림자 연극처럼 표현한 작품을 선보였다. 권병준을 포함 후보작가인 갈라 포라스-김과 이강승, 전소정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는 다음 달 3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계속된다.

김신성 선임기자 sskim65@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