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사라, 장애인 알파인스키 월드컵에서 2관왕 등극

배정훈 기자 2024. 2. 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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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오늘 "지난주에 열린 대회에서 최사라가 금메달 2개, 황민규가 은메달 1개를 따냈다"고 전했습니다.

2024 코르티나 FIS 장애인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렸습니다.

최사라와 황민규의 메달 획득으로 한국 장애인스키의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출전 가능성은 더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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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사라(왼쪽 세 번째)

최사라가 2024 코르티나 국제스키연맹 FIS 장애인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습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오늘 "지난주에 열린 대회에서 최사라가 금메달 2개, 황민규가 은메달 1개를 따냈다"고 전했습니다.

2024 코르티나 FIS 장애인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렸습니다.

최사라는 활강 여자 시각 경기에서 1분32초87로, 이탈리아의 마르티나 보차에 앞서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슈퍼대회전 여자 시각 경기에서도 1분28초78로, 그리스의 에바 니코를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황민규는 회전 남자 시각 경기에서 1분17초99로, 1분10초92의 캐나다 칼레 에릭슨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최사라와 황민규의 메달 획득으로 한국 장애인스키의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출전 가능성은 더 커졌습니다.

(사진=대한장애인스키협회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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