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농협, 설 맞아 전 조합원에게 레드향 전달

충북 보은농협(조합장 서정만, 사진 앞줄 왼쪽 세번째)이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레드향 (5㎏들이)을 3783명 전 조합원에게 전달했다.

보은농협은 지난해 자연재해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당기순이익 26억원을 넘어서고 자산 3574억을 기록하며 건실한 경영실적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1월30일 정기총회에서 출자배당율 3.66%, 이용고배당율 6.01%을 포함해 전 조합원에게 모두 9억2400만원 지급을 결정했다.

서정만 조합장은 “지난 한 해 우리 농협에 보내준 성원에 감사하다”며 “갑진년 새해에도 모든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바라며 조합원 복지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