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철원농협, 지역 소외계층에 사랑의 명절 음식 나눠

이현진 기자 2024. 2. 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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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동철원농협 임직원과 관내 고향주부모임(회장 이연화)·농가주부모임(회장 김학분) 회원들이 모여 직접 만들었다.

장명 조합장은 "명절이 임박해 각 가정의 음식을 준비하기도 바쁠 텐데 우리 고향·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내 일처럼 봉사에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명절엔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외로움을 느낄 텐데 이번에 전한 음식으로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철원농협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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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철원농협(조합장 장명)이 6~7일 홀몸 어르신 등 지역 소외계층 40여가구에 설 명절 음식을 만들어 전달했다(사진).

음식은 동철원농협 임직원과 관내 고향주부모임(회장 이연화)·농가주부모임(회장 김학분) 회원들이 모여 직접 만들었다. 오대쌀로 빚은 떡국떡과 사골곰탕, 녹두전·동태전 등 모둠전으로 구성했다.

장명 조합장은 “명절이 임박해 각 가정의 음식을 준비하기도 바쁠 텐데 우리 고향·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내 일처럼 봉사에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명절엔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외로움을 느낄 텐데 이번에 전한 음식으로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철원농협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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