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빅뉴스] 기자회견 끝내려 하자, 린가드가 한국어로 외친 말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제시 린가드가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 공식 입단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다른 팀들은 구두로만 계약 관련 이야기를 했지만, 서울은 계약서를 들고 맨체스터로 날아오는 열정을 보여줬다"며 "그 순간 서울행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린가드는 맨유 유스에서 성장해 1군까지 올라간 스타로, 잉글랜드 대표팀 일원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에도 출전했습니다.
EPL 통산 182경기에서 29골 17도움을 올렸고, A매치에서는 32경기에 나서 6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지난 8개월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지만 올해 초 새 팀을 찾는다는 각오로 두바이에서 개인 트레이너와 몸을 만들었다"며 "K리그 개막에 맞춰 실전 감각을 되찾을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연봉에 대해서는 "계약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그는 "공항에서 받은 환영은 처음 겪는 일이었다"며 "서울의 서포터인 수호신과 하루빨리 만나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영상 보시겠습니다.
#린가드 #FC서울입단 #K리그입성 #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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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뉴스팀 [구성: 김현경, 편집: 윤동현·유수빈, 디자인: 최서우]
김현경. 기자(goodjo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original/mbig/6569906_2904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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