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때 아프면? 문 여는 병원·약국 여기서 확인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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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9일)부터 나흘간의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됩니다.
행여나 연휴에 아프면 문 연 병원이나 약국을 찾느라 발을 동동 구르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기간 하루 7800여 곳의 의료기관이 문을 여는데, 쉽게 찾는 방법이 있습니다.
응급의료포털이나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이용하면 편합니다.
인터넷에서 '명절 병원'으로 검색하면 '응급의료포털' 사이트가 바로 나오기 때문에 원하시는 곳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한 검색이 어렵고 불편하면 보건복지콜센터 129번이나 119번으로 연락하면 계신 곳 근처의 진료 중인 병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만약 병원에 직접 가는 게 어렵다면 의사의 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진료'도 이번 설 연휴부터 가능합니다.
병원에 갈 정도가 아니라면 가정마다 상비약을 미리 마련해 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소화제나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같은 안전상비의약품들인데요.
당일 약국을 찾기 어렵다면 편의점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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