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 결장했던 박무빈, 가스공사전 출전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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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빈이 한국가스공사와 맞대결 출전을 준비한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지난 4일 서울 SK와 맞대결을 앞두고 "박무빈이 안 뛴다. 무리하는 것보다 그게 맞다. 허리가 올라왔다고 한다. 부상 상황이 크게 있었던 건 아니다. 돌아오다가 코너에서 주저앉았다. 이런 리그를 치르지 못해서 쌓이고 쌓여서 그런 거 같다"며 "며칠 쉬고 보강운동을 할 수밖에 없다. 근력이 약한 거라서 피로가 쌓인 거다. 함지훈도 지난 시즌 근력이 딸려서 그랬다. (박무빈이) 있으면 좋지만, 길게 볼 거면 한 경기 쉬는 게 낫다"고 박무빈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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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맞대결이 열리는 대구체육관. 이날 경기에서 관심이 쏠리는 부분 중 하나는 박무빈의 출전 여부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지난 4일 서울 SK와 맞대결을 앞두고 “박무빈이 안 뛴다. 무리하는 것보다 그게 맞다. 허리가 올라왔다고 한다. 부상 상황이 크게 있었던 건 아니다. 돌아오다가 코너에서 주저앉았다. 이런 리그를 치르지 못해서 쌓이고 쌓여서 그런 거 같다”며 “며칠 쉬고 보강운동을 할 수밖에 없다. 근력이 약한 거라서 피로가 쌓인 거다. 함지훈도 지난 시즌 근력이 딸려서 그랬다. (박무빈이) 있으면 좋지만, 길게 볼 거면 한 경기 쉬는 게 낫다”고 박무빈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조동현 감독은 SK에게 승리한 뒤 “앞으로 무빈이가 복귀 언제 복귀할지 모른다”고 했다.
박무빈은 7일 선수단과 함께 대구로 내려왔다. 하지만, 7일 오후 훈련을 할 때 숙소에 남아 재활에 전념했다.
조동현 감독은 “몸 상태가 좋아지면 출전하고, 아니면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했다.
박무빈은 8일 가스공사와 맞대결을 앞두고 다른 선수들보다 뒤늦게 대구체육관에 모습을 드러낸 뒤 몸을 풀기 시작했다.
박무빈이 최소한 출전선수 명단에는 들어가고, 적은 시간이라도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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