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올해 농촌주택 332개동 개량사업 지원

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농촌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농촌 유입 촉진을 위해 올해 332개 동 규모의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의 주택 개량 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낮은 1.5%에서 2%의 고정.변동금리로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축은 최대 2억 5천만 원, 증축과 대수선은 1억 5천만 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으며 본인 소유의 연면적 150㎡ 이하 단독주택을 신.증축하는 경우 신청 가능하다.

충북도 관계자는 "고금리 상황에서 도시민 농촌 유입과 농촌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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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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