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정박 중인 예인선 불…선원 1명 화상
원동화 기자 2024. 2. 8. 18:11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8일 오전 10시 50분께 부산 영도구의 한 접안시설에 정박 중이던 예인선 A호(91t)의 선실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선원 1명이 왼쪽 손등에 1도 화상을 입었다.
불은 선실 내부에 있던 침구류 및 의류 등을 태워 110만원(소방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9분 만에 진화됐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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