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총선 투표소서 무장괴한 총격…"군인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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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8일 총선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파키스탄에서 선거를 방해하려는 무장괴한들의 공격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파키스탄 경찰은 오늘(8일) 한 무장괴한 무리가 이날 북서부 카이버 파크툰크와주 코트 아잠 투표소에 배치된 병력에 총격을 가해 군인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또 다른 무장괴한들은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에 있는 투표소 2곳에 수류탄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투표 대기 중이던 유권자들이 패닉 상태에 빠졌지만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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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8일 총선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파키스탄에서 선거를 방해하려는 무장괴한들의 공격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파키스탄 경찰은 오늘(8일) 한 무장괴한 무리가 이날 북서부 카이버 파크툰크와주 코트 아잠 투표소에 배치된 병력에 총격을 가해 군인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현장에서는 투표가 잠시 중단됐습니다.
공격 배후를 자처한 세력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날 또 다른 무장괴한들은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에 있는 투표소 2곳에 수류탄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투표 대기 중이던 유권자들이 패닉 상태에 빠졌지만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발루치스탄주에서는 전날에도 후보 사무소 2곳 부근에서 폭탄 테러가 잇따라 일어나 최소 28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했습니다.
파키스탄 당국은 총선 치안 확보를 위해 인접국인 아프가니스탄, 이란과의 국경도 봉쇄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영아 기자 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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