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리 퀴리', 여성과학기술인 150명 초청 행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작사 라이브는 지난 3일과 7일 두차례에 걸쳐 서울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마리 퀴리' 공연에 국내 여성과학기술인 150명을 초청했다고 8일 밝혔다.
7일 공연을 관람한 문애리 WISET 이사장은 "뮤지컬 '마리 퀴리'를 통해 더 많은 여학생이 과학의 꿈을 품기를 바라며,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과학기술인에게도 많은 성원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제작사 라이브는 지난 3일과 7일 두차례에 걸쳐 서울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마리 퀴리' 공연에 국내 여성과학기술인 150명을 초청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을 통해 관람을 신청한 이공계 학생과 과학기술 관련 종사자 등이 참여했다.
제작사는 이공계 여성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2020년 초연한 '마리 퀴리'는 여성 최초로 노벨상을 받은 과학자 마리 퀴리의 생애를 다룬 작품이다.
7일 공연을 관람한 문애리 WISET 이사장은 "뮤지컬 '마리 퀴리'를 통해 더 많은 여학생이 과학의 꿈을 품기를 바라며,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과학기술인에게도 많은 성원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작사는 행사에 앞서 지난 1일 국내 여성과학기술인을 후원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성과학기술인 후원 티켓'을 출시했다. 티켓은 전석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티켓 구매가의 10%는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마리 퀴리'의 서울 공연은 이달 18일까지 열리며 이후 3월 광주와 안동, 5월 김해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cj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 자작극이었다(종합)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